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간 KT SAT이 필리핀 카피테 시티 지역으로 자체 첫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습니다.

봉사활동지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 반쯤 떨어진 카피테 시티 지역의 휴고 페레츠 초등학교로,

카피테는 마닐라에 살았던 도시 빈민들이 강제로 이주당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KT SAT 임직원 12명이 참여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휴고 페레츠 초등학교의 IT 교실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IT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교육 질 개선을 위해 시행된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선이 설치되어 있지 않던 교실에 인터넷을 연결해주어 학교 측에서도 굉장히 기뻐하셨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누구 한 명 불평하지 않고,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을 수행한 KT SAT 봉사단원들!

덕분에 아이들의 미소가 한뼘 더 늘었습니다.

"Reday, SAT, Go"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의 현장, 다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필리핀으로 출발 전, 공항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봉사단원들! 얼굴에 의지가 가득합니다.

활동 첫날, 휴고 페레츠 초등학교에 도착해 교장 선생님과 따뜻한 인사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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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KT SAT이 탈바꿈 할 컴퓨터 교실입니다. 컴퓨터실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단지 컴퓨터 몇 대밖에 없네요.

이 곳은 과연 어떻게 탈바꿈 될까요?

새로 들여온 컴퓨터와 각종 교실을을 꾸밀 장비들의 포장을 뜯고 정리합니다.

열심히 벽에 작업을 하고 있는 봉사단원.. 과연 이곳엔 무슨 일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벽 색깔을 바꾸기 위해 페인트칠도 열심히 해봅니다.

 때 탔던 벽이 시원하게 변해가는 중!

 한편, 야외에서는 1층의 인터넷 선을 3층 교실까지 끌어오기 위해 열심히 작업중이십니다. KT SAT의 기술력! 대단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모두 구슬땀을 흘린 끝에... 새롭게 탄생한 IT 교실!!

벽에 롤 블라인드도 달리고, 깔끔해진 벽과 월 데코,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이 팡팡 터지는 많은 컴퓨터들까지!

구슬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정말 멋지게 변신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컴퓨터 수업을 들을 수 있겠죠?  

활동 이튿 날, 학교를 다시 찾은 봉사단원들을 아이들이 양 국가의 국기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줍니다.  

이 날은 KT SAT의 사회공헌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환영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행사에는 카피테 시 부시장과 교육청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고마워하셨습니다.

여기가 바로 KT SAT이 새단장한 컴퓨터 교실입니다!

뒤에 자랑스런 현판이 보이시나요? 

환영식을 끝내고, 오후에는 코딩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딩은 무조건 컴퓨터로만 해야한다? 아니죠~ 아직은 컴퓨터가 낯선 아이들을 위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쉽게 깨우칠 수 있는

오조봇과 언플러그드 코딩 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즐겁게 코딩 교육을 마친 아이들. 다음날 진행될 컴퓨터 수업이 더욱 기대된다는 표정이네요.

 다음날, 드디어 본격적으로 컴퓨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서툰 독수리 타법으로 한자한자.. 선생님의 교육에 따라 자기 이름도 써보고 이것저것 클릭해봅니다.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열정적으로 강의를 끝마친 봉사 단원들과 열심히 배운 아이들의 모습에 모두 뿌듯함이 가득하네요.

앞으로 이곳에서 더 많은 컴퓨터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오전에는 교실에서 컴퓨터 수업을 들었다면.. 오후에는 좀 더 활동적인 에어로켓 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위성 발사와 유사한 에어로켓을 만들며 위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요리조리 kt sat 로고로 자신만의 로켓을 꾸며봅니다.

 다 만든다음에는... 정말로 발사를 해봐야겠죠!

안전을 위해 1층으로 내려와 에어로켓 발사~!

정말 하늘 높게 에어로켓이 올라갑니다.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네요.

 하늘로 높게 올라간 에어로켓 만큼 이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높게 자라나길 희망합니다.

활동 마지막 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운동회를 준비했습니다. 

 옐로우팀과 그린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 막대풍선으로 목청껏 팀 응원도 하구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열정적인 판 뒤집기 게임도 하고,

 하늘로 점프! 단체 줄넘기도 진행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게임을 하며 맘껏 뒹굴고 웃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운동회를 끝으로 봉사활동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를 보며 봉사단원들도 많은 기쁨을 얻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필두로 KT SAT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KT SAT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국내 유일의 위성통신사업자로서

더높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